성탄절 첫째 주일 / 송년주일
미디어선교위원회
조회수   4
설교제목 우리 삶의 이집트
성경구절 이사야서 63:7-9 / 히브리서 2:10-18 / 마태복음서 2:13-15, 19-23
설교자 임영섭 목사
예배일 2025-12-28
전주 지난해 주의 은총에 감사하나이다(J. S. Bach)
찬양1부 인류의 기쁨이 되시는 예수(J. S. Bach)
지휘자 정록기 집사
반주자 박소현 교우
찬양2부 영광과 감사를 주님께 돌리어라(W. A. Mozart)
지휘자 김선아 집사
반주자 신채우 집사
후주1부 예부터 도움 되신 주, 늘 보호하소서(W. Croft)
후주2부 예부터 도움 되신 주, 늘 보호하소서(W. Croft)
성경본문 이사야서 63:7-9
나는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변함없는 사랑을 말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하여 주신 일로 주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그의 긍휼과 그의 풍성한 자비를 따라서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크신 은총을 내가 전하렵니다. 주님께서 이르시기를 “그들은 나의 백성이며, 그들은 나를 속이지 않는 자녀들이다”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에 그들의 구원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이 고난을 받을 때에 주님께서도 친히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천사를 보내셔서 그들을 구하게 하시지 않고 주님께서 친히 그들을 구해 주셨습니다. 사랑과 긍휼로 그들을 구하여 주시고, 옛적 오랜 세월 동안 그들을 치켜들고 안아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2:10-18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자녀를 영광에 이끌어들이실 때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으로써 완전하게 하신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거룩하게 하시는 분과 거룩하게 되는 사람들은 모두 한 분이신 아버지께 속합니다. 그러하므로 예수께서는 그들을 형제자매라고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분은 “내가 주님의 이름을 내 형제자매들에게 선포하며, 회중 가운데서 주님을 찬미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또 “나는 그를 신뢰하겠습니다” 하고 말씀하시고, “보십시오, 내가 여기에 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주님께서는 천사들을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을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그는 모든 점에서 형제자매들과 같아지셔야만 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 앞에서 자비롭고 성실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백성의 죄를 대신 갚으시기 위한 것입
니다. 그는 몸소 시험을 받아서 고난을 당하셨으므로, 시험을 받는 사람들을 도우실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서 2:13-15, 19-23
박사들이 돌아간 뒤에, 주님의 천사가 꿈에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헤롯이 아기를 찾아서 죽이려고 하니, 일어나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그리고 내가 너에게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있어라.” 요셉이 일어나서, 밤 사이에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 헤롯이 죽을 때까지 거기에 있었다. 이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말씀하신 바,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는 것이었다. 헤롯이 죽은 뒤에, 주님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는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서 말하였다. “일어나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그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죽었다.” 요셉이 일어나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그 아버지 헤롯을 이어서 유대 지방의 왕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 곳으로 가기를 두려워하였다. 그는 꿈에 지시를 받고, 갈릴리 지방으로 물러가서,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가서 살았다. 이리하여 예언자들을 시켜서 말씀하신 바,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예배일 절기 설교제목 설교자
1327 2025-12-28 성탄절 첫째 주일 / 송년주일    우리 삶의 이집트 임영섭 목사
1326 2025-12-21 대림절 넷째 주일    조금 더 의롭고, 조금 더 사랑하고 임영섭 목사
1325 2025-12-14 대림절 셋째 주일    고난과 인내의 본보기 임영섭 목사
1324 2025-12-07 대림절 둘째 주일 / 교회창립 80주년 기념주일    경동 80년, 하나님의 모태 임영섭 목사
1323 2025-11-30 대림절 첫째 주일    어둠 속에서 빛의 갑옷을 입고 임영섭 목사
1322 2025-11-23 창조절 열두째 주일    하나님 나라의 윤리 임영섭 목사
1321 2025-11-16 창조절 열한째 주일    멸망의 아들, 생명의 아들 임영섭 목사
1320 2025-11-09 창조절 열째 주일    나를 내어 드립시다 타키사와 미츠구 목사
1319 2025-11-02 창조절 아홉째 주일    믿음의 행위 임영섭 목사
1318 2025-10-26 창조절 여덟째 주일 / 종교개혁주일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임영섭 목사
1317 2025-10-19 창조절 일곱째 주일 / 추수감사주일    열매 맺는 삶 임영섭 목사
1316 2025-10-12 창조절 여섯째 주일    바빌로니아에서도, 사마리아에서도 임영섭 목사
1315 2025-10-05 창조절 다섯째 주일    주님은 희망 임영섭 목사
1314 2025-09-28 창조절 넷째 주일    경계 없는 공존 임영섭 목사
1313 2025-09-21 창조절 셋째 주일    주님 나라를 위한 지혜 임영섭 목사
1 2 3 4 5 6 7 8 9 10 ... 89
전체 메뉴 보기
×